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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포트] IMO 2020 수혜주는? 인사이트팀 2018-11-05 08:33 조회수 : 1610

 

SK이노베이션(096770), 신한금융투자 - 이응주, 한상원

 

1) 3분기 영업이익 8,358억원(-1.9% QoQ)으로 시장 기대치(7,907억원) 대폭 상회

  •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기저효과(유가 상승으로 전분기 2,700억원의 재고 관련 이익 발생)를 고려하면 대단히 좋았음
  • 재고 관련 이익 감소 영향으로 정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50억원 감소
  • 화학 부문(+1,078억원)이 정유 부문 이익 감소를 거의 상쇄, PX 호황 덕분

2) 4분기 영업이익은 7,5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 감소할 전망

  • 재고 관련 이익 감소로 정유 부문 감익(-751억원)이 예상
  • 공급 차질 우려가 줄면서 12월 평균 유가가 9월과 유사하다고 가정
  • 윤활기유 스프레드 축소를 반영해서 윤활유 부문 이익도 소폭 감소(-84억원)할 전망
  • 화학(+40억원, PX호황 지속)과 E&P(+99억원, 생산량 증가) 부문 이익만 증가할 것

3)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5,000원을 유지

  • IMO 2020(국제해사기구의 선박용 연료유 규제) 덕분에 2019~20년에도 정유 호황이 지속될 것
  • 수요 증가, 공급 차질로 2019년에도 PX 호황 국면이 지속 기대
  • 2018년 예상 기말 배당 수익률은 3.1%

 

 

현대중공업지주(267250), 한국투자 - 윤태호, 이도연, 차주영

 

1) IMO 2020의 최적화 포트폴리오 

  • IMO 규제에 현대중공업지주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
  • 스크러버(현대글로벌서비스), LNG선(현대중공업), 저유황유 사용(현대오일뱅크)으로 모든 옵션에서 수혜가 뚜렷하기 때문
  •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랜 기간 환경 규제에 대비해왔기에 IMO 2020이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

2) 현대오일뱅크 IPO와 배당의 함의 

  • IPO는 4분기 호실적과 배당이 공개되는 내년 2~3월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
  • 구주매출 전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 배당을 최대치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 현대오일뱅크 배당성향 50~70%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지주 배당성향 45~60%를 가정하면 올해 배당수익률은 5.6~7.4%
  • IPO 이후에도 지분율 70% 내외를 예상하기에 고배당 유인이 충분

3) 목표주가 상향

  • 상장 계열사 지분가치 2.2조원(30% 할인), 현대오일뱅크 91.1% 6.1조원(PBR 1.4배), 현대글로벌서비스 100% 0.9조원(PER 15배), 자사주 5,935억원, 자체사업 3,889억원, 순차입금 2.0조원을 통해 산출한 기업가치는 8.1조원, NAVS(순자산가치)는 499,000원
  • 상장사 지분가치 변화를 반영해서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8.0% 상향

 

 

금호석유(011780), 하나금융투자 - 윤재성, 김정현


1) 3분기 영업이익은 1,510억원(QoQ -2%, YoY +161%)으로 컨센(1,363억원)을 11% 상회

  • 최근 7개 분기 실적발표 중 6번째 서프라이즈
  • 에너지·기타와 페놀유도체가 호조를 견인했으며, 합성고무도 높은 수준의 이익을 유지하고 있음
  • 특히 페놀유도체의 실적 개선(QoQ +13%)이 놀라움, BPA의 조정분을 페놀이 상쇄하고도 남은 것으로 보임

2) 4분기 영업이익은 1,310억원(QoQ -13%, YoY +38%) 전망

  • 합성고무·수지는 높은 SM/BD 투입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되나, 에너지·기타와 페놀유도체는 높은 실적이 지속되며 현재 컨센(1,200억원 초)을 재차 상회할 전망
  • 특히 최근 페놀 마진은 역내 정기보수 및 견조한 전방 수요 영향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페놀유도체의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증가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금호석유의 이익사이클은 향후 2~3년 간 지속될 것
  • ABS, 범용고무는 글로벌 증설이 수요 대비 제한적이며, 페놀/BPA는 중국 중심의 대규모 PC증설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기 때문
  • 특히, 내년부터는 합성고무 사업부의 실적 기여도 상승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