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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포트] 상승 준비가 완료 된 곳은 ? 인사이트팀 2018-01-12 08:10 조회수 : 2111

 

송원산업(004430), 한국투자 - 이도연

1) 4분기 영업이익 예상 하회하나,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 원재료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4분기 영업이익추정치를 전년동기대비 59%, 전분 기대비 9% 증가한 157억원으로 24% 하향 조정
  • 유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4분기 두바이 유가가 전분기대비 18% 상승한 점을 원재료 비용에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폴리머 안정제 이외의 사업부에 속하는 4분기 원재료 비용을 49억원 상향 조정
  •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폴리머 안정제 마진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을 보임.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원가에 반영되는데 3개월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타이트한 수급으로 가격전가 또한 원활하기 때문

2) 외부 악재에도 긍정적 전망 변경 요인 없음

  • 작년 12월부터 주가는 유가 및 환율 상승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조정을 겪었음
  •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신규 플라스틱 생산설비 가동을 앞두고 폴리머 안정제 공급은 이미 빠듯한 상황이기에 부정적 외부환경에도 2018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가능성이 높음
  • 단순 가정시 폴리머 안정제 판가 10% 인상은 송원산업의 영업이익 100% 증가로 이어짐. 올해 들어 판가는 10%를 넘어서 원재료 비용 상승분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빠르게 인상될 것으로 전망

3) 폴리머 안정제 판가 추가 인상 예상

  • 신규 플라스틱 생산설비들이 예정대로 가동을 시작하고 앞으로 수년 내에 유의미한 폴리머 안정제 증설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폴리머 안정제 공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
  • 특히, 광안정제는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이러한 관점에서 송원산업을 포함한 폴리머 안정제 업체들이 올해 판가를 수차례 인상 할 가능성은 충분
  • 따라서 올해 판가 10%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109% 증가한다는 현재 추정치는 보수적으로 보여짐. 올해 매분기 판가 인상 발표할 가능성이 높으며, 판가 인상 전 송원산업을 ‘매수’ 추천, 목표주가는 43,000원을 제시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하나금융 - 이정기, 김두현

1) 필러 사업 양수 결정

  •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1일 아모레퍼시픽의 필러,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회사 에스트라의 필러 사업부 양수 결정을 공시
  • 이번 양수결정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힐러, 보톡스에 이어 필러 사업까지 추가하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였으며,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효과가 기대
  •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에스트라 외에도 지난해 11월 보톡스 생산기업 ‘바이오씨앤디’의 지분 인수를 공시하였으며, 주된 인수 목적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중국 안면미용 사업 시너지 창출로 파악

2) 미용 제품 수출이 견인할 2018년 실적

  •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751억원(YoY, +34.3%). 영업이익 275억원(YoY, +33.0%)를 전망. 수출을 중심으로 PDRN군 미용제품의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관련 매출은 전년비 70% 증가한 362억원 을 예상. 2018년 예상 PER 26배로 동종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률이 기대됨에도 가장 저평가
  • 에스트라 필러 제품은 2018년 상반기 내 중국 임상 완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중국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9,500원으로 상향

  •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향후 성장성이 수출에 기인하며, 특히 중국 시장 진출 초기로 높은 성장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동종업체 대비 할인요인은 없다는 판단
  •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 에 Target PER 30.7배(국내 피부미용 업체 2018년 예상 PER의 평균)를 적용하여 산출
  •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9,500원으로 상향

 

 

LG상사(001120), 미래에셋 - 류제현

1) 4분기 영업이익 428억원, 시장 기대치 하회

  • 자원부문은 석탄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은 3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48억원) 대비 증가할 것. GAM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석탄판가가 10% 가까이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다만, 석유부문에서는 선적 물량 미발생으로 143억원의 적자가 예상
  • 인프라부문은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전분기(202억원)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EPC 매출 계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100억원 가까이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 무역 부문도 환율 강세에 따라 마진 정체가 예상
  • 물류는 매출액이 고성장(18% YoY)을 이어가며 9,5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계열 물량 호조 및 해외 물류 확장이 지속되면서 안정적 성장이 기대 단, 영업이익률 (1.8%)이 소강상태를 유지하며 영업이익도 175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

2) 석탄 시황 호조 속 물류 마진 개선 여부가 관건

  • 석탄부문은 GAM에서의 생산량이 2017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6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증산을 위한 장비 투입으로 마진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절대이익은 14.8% 증가한 1,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 물류부문의 매출액은 고성장(2017년 예상 19.2%)에도 이익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영업이익률이 2.5%에서 2.1%로 하락했기 때문. 하지만 이익률 역시 해외 W&D 사업의 확대, 단가 정상화 등으로 점진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2018년 물류 부문의 이익은 12% 성장한 809억원을 예상
  • 최근 유가가 60달러를 돌파하고 석탄가격도 100달러 이상에서 유지되며 센티멘트 개선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석탄가격은 실적개선에 직접적인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가 반등 속도도 빨라질 전망

3) 목표주가 40,000원 및 매수의견 유지

  • 동사의 주가는 2018년 들어 12% 상승하며 유가상승을 뒤늦게나마 반영
  •  단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주력인 석탄부문 실적 호조세 확대, 물류 부문 마진개선이 나타나며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
  • 2018년 기준 PER 8.3배의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