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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포트] 악재 우려에도 오히려 성장한 곳은? 인사이트팀 2018-01-09 08:19 조회수 : 6446

 

유티아이(179900), SK - 나승두

1)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 No.1 기업

  • 유티아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 전문 생산 기업.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란 외부 충격으로부터 카메라 렌즈를 보호하고, 이물질의 침투나 지문 등이 렌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카메라 부품을 말함.
  • 스마트폰의 진화와 함께 카메라 기능이 더욱 부각되면서 커버 글라스의 기능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 외관 디자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2) 듀얼카메라의 확산 → 실적 상승

  • 듀얼카메라의 확산은 동사의 직접적인 실적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
  • 스마트폰 에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만큼 카메라 윈도우의 크기가 커지고, 이는 곧 ASP 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
  •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는 모델이 늘어나면서 물량도 함께 늘어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원 신규편입

  • 현 주가 수준(시가총액 1,245 억원, 1/5 기준)은 올해 예상 순이익(약 200 억원) 대비 PER 약 6.2 배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 올해는 듀얼카메라의 도입이 중저가형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고, 일본/중국 등 신규 거래처와의 거래가 시작 되고, 지문인식센서용 커버글라스 및 카메라 광학 필터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가 차곡차곡 진행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Potential)이 매우 높다는 판단

 

 

대한광통신(010170), 유화 - 홍종모

1) 장기공급계약의 시작, 이제 계획이 아니라 실천이다

  • 1/5 유럽 및 이란 지역에 대한 2건의 광섬유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 수주규모는 총합 706억원이며 계약만료일은 ‘21년 12/31까지임. 이번 계약은 ‘17년 제시한 성장계 획이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17년 분기별 광섬유 매출은 16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회사는 이중 50%를 장기 공급으로 가져갈 계획. 이번 계약은 연175억원씩 매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4년간 ‘17년 CAPA 기준 2개 분기의 장기공급 매출을 이미 확보한 것

2) 설비 증설로 4분기까지 분기대비 실적성장 예상

  • 대한광통신은 8월말까지 안산공장 설비를 증설할 계획. 완료 시 광섬유 생산 CAPA는 이전 대비 40% 늘어나며, ‘17년 3분기 중 진행한 설비개선작업으로 인한 CAPA 증가 10%를 합하면 3Q17 대비해선 CAPA가 50% 증가하는 셈
  • 또한 전체 광섬유 설비 중 약 30%가 광케이블용으로 빠진다는 걸 감안하면 수익성이 높은 순수 광섬유 매출 설비는 그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 연초부터 이미 기존 설비가 소화할 수 있는 장기공급계약 물량 중 50%가 소진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8월말 증설 이후에도 계약물량은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설비 상승분이 Full 반영되는 4분기까지 계단식 실적 상승이 기대

3) 광케이블 수익성 개선 기대, 전사(全社)가 턴어라운드 한다

  • 지난 12/19 프랑스 지역으로 5년간 총 500억원 규모 광케이블 공급계약을 공시. 광케이블 수급이 타이트한 유럽시장 상황상 마진이 BEP 수준이었던 ‘17년 광케이블 계약 대비 높을 것이라 추정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
  • 통상적으로 1분기에 광케이블의 국내 이통사 발주가 이뤄지는데, 이번 계약은 향후 광케이블 사업 수익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 - 정길원

1) 우려요인 사라지며 핵심이익 Historical High

  • 4분기 동사의 순이익은 539억 원으로 지난 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임. 핵심이익 (상품운용이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76억 원으로 분기 최고 수준
  •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거래대금이 뚜렷이 증가하면서 Retail 시장에서의 MS는 25%, 전체 시장에서는 17%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월간으로는 100조 원의 약정을 기록하여 지난해 및 17년 상반기 월간 평균 58조 원, 55조 원을 크게 상회
  •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신규계좌의 유입 속도. 일 평균 2,400 좌 내외 유지하고 있는 데, 이는 최근 3년 간 평균치 1,300 좌의 1.9배에 해당. 이중 75%가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은행 채널에 대한 의존이 급격히 대체되고 있는 상황
  • 신용 잔고는 1.5 조 원 수준(전 분기 1.3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 신용 융자 이자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수익 감소를 상쇄 중. 기간별로 차등화하여 신용 이자율을 인하하였으므로 평균적인 인하효과는 아직 파악하기 어려움. (우리의 추정으로는 평균 -2.5%p 수준) 

2) 주가를 눌렀던 요인들이 모두 해소 

  • 동사의 주가를 억눌렀던 요인은 크게 보면 수수료 경쟁의 재점화에 따른 신규 고객의 유입 둔화 우려, 신용 이자율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로 압축. 전술한 바와 같이 최근 영업실적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 신규계좌의 유입 속도는 오히려 가속화되는 상황이며, 신용 부문 역시 Q의 증가로 P의 하락을 상쇄 중
  • 동사의 비즈니스 속성은 전통적인 증권사가 아닌 증권업을 매개로 Online Service Platform 으로 바뀌고 있음. 비대면 계좌 개설이 허용된 이후에는 은행 채널에 대한 의존(신규 고객 확 보 채널)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속성이 더 뚜렷해 지고 있음

3) Valuation 접근법의 변화 과정 

  • 따라서 Valuation의 접근도 전통적인 금융회사보다는 ‘플랫폼 토대 위에서 무위험 수익을 거두는 Online Service Provider’로 다시 보아야 함. 지속적으로 기존 사업 영역을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조직화(주식 대차 Pool 과 같은)한다면 Valuation 상의 재평가 논의가 시작될 것
  •  반면 전통적인 증권회사의 확장 방식(즉 자본력을 바탕으로 risk taking을 늘려나가는)을 답습한다면 이러한 접근은 제한되어야 마땅
  •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